💬 문득 이런 생각, 해본 적 있나요?
“이자율이 4.5%래.
그럼 나는 한 달에 얼마를 내는 거지?”
은행에서는 친절하게 설명해주지만
막상 집에 와서 생각하면 기억이 안 나요.
이자율? 연이자? 원리금 균등?
그게 다 뭐였더라...
그래서 오늘은 복잡한 계산 없이,
‘이자 감각’을 키워보는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.
💰 1억 대출, 금리가 4.5%라면?
먼저, 딱 떨어지는 계산부터 해볼게요.
💡 1억 × 4.5% = 연 450만 원
이건 1년 동안 내가 은행에 이자로 내야 할 총 금액이에요.
그럼 한 달엔?
450만 원 ÷ 12개월 = 월 37만 5천 원
즉, 아무것도 안 갚고(!) 이자만 낸다고 가정하면
매달 37만 5천 원씩 나간다는 이야기예요.
🧮 그런데 실제론 '원금+이자' 같이 갚죠
대출은 보통 원리금 균등상환으로 갚아요.
즉, 원금 + 이자를 매달 조금씩 같이 갚는 방식이죠.
- 초반엔 이자 비중이 크고
- 갈수록 원금 비중이 커져요.
그래서 처음 몇 년은
“이렇게 갚아도 원금이 그대로네?” 싶기도 해요.
→ 그게 맞습니다.
📦 쉽게 감 잡는 공식 하나 알려드릴게요!
💡 "1억에 1% 금리 = 연 100만 원 이자"
👉 4%면 400만 원, 5%면 500만 원!
이 감각만 익혀두면
뉴스에서 금리 얘기 나올 때마다
“아, 내 이자도 늘겠네…” 하고 빠르게 체감할 수 있어요.
🛠️ 대출 전에 꼭 기억할 포인트 3가지
- 고정금리 vs 변동금리, 내 성격에 맞게 고르기
- 중도상환수수료 있는지 확인
- 원리금 vs 원금균등 vs 거치식? 갚는 방식 체크!
→ 이건 다음 글에서 아주 쉽게 풀어드릴게요 😎
💬 마음에 담아두기
복잡한 숫자가 싫어서,
계산기를 꺼내기 귀찮아서
‘몰라도 되겠지’ 넘겼던 대출 이야기.
하지만 딱 1줄 공식만 기억해도
내 돈의 흐름이 눈에 보이기 시작해요.
1억 × 금리(%) = 연 이자
→ 12로 나누면 월 이자 감도 OK!
천천히,
내 돈을 이해하는 첫걸음.
지금 그걸 함께하고 있는 중이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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